(分享在中国旅行或生活中的经验。중국여행 혹은 생활에서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去年这个时候，包括我在内，大部分中国居民都得了新冠疫情。度过了令人厌烦的2022年,充满希望地迎来了兔年. 但是今年就像一年四季在《Game of Thrones》中可怕地说"Winter is coming"的冬天一样。 我满身疮痍。 回到韩国的人是明智的,选择这里的人是傻瓜,这种自愧感也很大。

在异国他乡苦恼着"现在是要离开呢,还是要继续呆着呢?"生活真的很累。 之所以不能轻易离开，是因为和这里的人积累的感情很大，生活中购买的行李也很多。父亲生前留下的语录上写着"去旅行的时候把眉毛也拔掉吧". 说到轻便的旅行包，不就是RIMOWA吗？ 去了RIMOWA 125周年纪念展示会。 看到最初在飞机上使用的铝材料实现行李箱轻量化的革新和高端图标的历史,感觉很奇妙。 

冬天应该会过去吧？ 在王座的游戏中击退可怕的幽灵的龙的气息袭来,相信很快就会成为"Winter is gone"

 작년 이맘때,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중국 거주자들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지긋지긋한 2022년을 보내며 토끼의 해를 희망으로 맞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1년내내 '왕좌의 게임'에서 무섭게 ‘Winter is coming’ 이라고 말하던 겨울같았습니다. 저는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간 이가 현명하고 이 곳을 선택한 이는 바보같다는 자괴감도 큽니다.

 타국에서 '이제는 떠나야 하나?'는 고민을 하며 사는게 참 피곤합니다. 언제라도 홀가분하게 떠나자 마음먹으면, 어느새 이 곳의 생활인이 되어 쌓인 짐이 문제입니다. 아버지 살아생전 남기신 어록에 '여행갈 땐 눈썹도 빼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가벼운 여행 가방하면 RIMOWA 아니겠습니까? RIMOWA 125주년 기념 전시회를 갔습니다. 최초로 비행기에 쓰이던 알루미늄 소재로 캐리어 경량화를 이룬 혁신과 프리미엄 아이콘의 역사를 보노라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겨울은 가겠죠? 왕좌의 게임에서 무시무시한 유령을 물리친 용의 기운이 밀려오니 곧 ‘Winter is gone’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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