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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韩国医生的中国生活记] 230403-상하이 九棵树

    2023-05-29 22:53:02

  • 저는 숙소 근처인 九棵树 未來艺術中心 을 자주 산책합니다. 이 곳의 조각 중 까마귀를 보면 저는 영화 ‘crow’가 떠오릅니다. 이소룡의 아들이라 brandon lee 도 액션배우로 쉽게 자리잡았습니다. 이 영화를 찍는 동안인 1993년 3월 31일 총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건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영화 내용은 기억도 안 나지만 까마귀만 보면 이 영화가 떠오릅니다.

     

    옹박, 존윅 처럼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을 선보이거나 킬빌처럼 독특한 소재를 보여주는 액션영화는 흥미롭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화 ‘길복순’은 ‘크라잉 게임’ 같았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역은 표시나고 배우의 빠른 움직임 대신 카메라만 흔들어 댔습니다. 롱 키스 굿나잇과 마녀 같은 여성 액션 영화를 기대했는데, 기억에 남는 scene은 김성오가 설경구한테 맞아 죽는 장면뿐입니다.

     

    영화평론가도 아니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저는 슈퍼 오지라퍼입니다. 괜히 혼자 머쓱해서 공원을 산책하며 마음을 정화했습니다. 봄꽃은 이뻤고 울창한 숲은 아늑했습니다. 그러다 마주한 고목에서…… 또 슈퍼 오지라퍼 기질이 발동합니다. 혹시나 장수 풍뎅이 가 있을까 싶어 뒤졌지만 없었습니다. 언젠가 중국에서 장수 풍뎅이와 가재를 채집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九棵树 대극장 에 적힌 말처럼 ‘未来已来’ (미래는 이미 와 있다)라는데, 산책끝나니 제겐 시장함만 와 있었습니다. 가을에 있을 공연 포스터 ‘이백(李白)’을 보니 더더욱 그랬습니다. 李白 은 중국 발음으로 li bai 라 저는 립아이 스테이크가 생각났습니다. 계속 이렇게 생각이 튀는 제가 ADHD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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