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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韩国医生的中国生活记] 220723-창사 성형외과

    2023-05-29 15:28:46

  • 2018년 중국에서 흥행한 영화로 부산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었던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药神)’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01) 영어제목인 ‘Dying to survive’가 왠지 더 멋진 제목 같습니다. 코미디 장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평범함 이하의 무능력한 주인공은 ‘약신’이 아님에도 주변의 기대에 떠밀려(?) 약신으로 추앙받습니다.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요?

    상하이의 봉쇄에 질려 창사로 온 저는 이 곳 환자나 직원들에게 ‘신의 손’ 쯤으로 여겨지는 듯 합니다. 지금 저는 제 이름이 아닌 ‘한국의생’으로 불려지고 있고 그들에게 한국 성형외과 의사의 이미지는 전지전능한 존재인 듯 기대감에 가득한 눈빛을 볼 때엔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수술은 제가 칼 한 자루 쥔다고 주변의 기대에만 부응해서 잘 해 내긴 어렵습니다. 저도 꺼려지는 수술이 있고 여러 수술 환경들이 맞아야 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나는 약신이 아니다’의 주인공처럼 무능하진 않습니다. 훌륭한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받은, 한국 성형을 잘 알리고 있는 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 곳 병원은 화려하고 멋집니다.(02~05) 제게 어울립니다. ^^ 사실 깨끗해서 좋습니다. 예전 제 압구정 병원은 ‘몽블랑’이미지를 지향했습니다.(06~08) 그래서 외관도 블랙 & 화이트로 했었습니다. 화장실 내부는 스페인 타일로 장식되었고, 6대의 냉 온 얼음 정수기, 화장실 7군데, 3미터의 해수어 어항등이 자랑거리였습니다. 이런 하드웨어에 어울리는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져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신(神)의 손’ 은 아니더라도 ‘신(申)의 손’의 매운 맛(辛)은 보여줘야 할 사명감에 사로잡힙니다.(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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